최근 대중들이 애용하는 음원사이트의 차트를 보면 그 시대 가장 핫하고 대중들이 선호하는 음악 장르나 곡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최근 가장 핫한 음악장르는 무엇일까? 바로 힙합이다. 음원차트의 한곡 건너 한곡이 힙합장르의 곡일만큼 엄청나게 많은 힙합 뮤지션들과 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리쌍 등의 1,2세대 힙합에서 도끼, 더콰이엇, 이센스, 스윙스 등의 뮤지션으로 세대가 교체된 힙합씬은 2010년 이후 쇼미더 머니라는 유명 프로그램을 통해 더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이를통해 로꼬, 해쉬스완, 씨잼, 비와이 등 여러 실력파 뮤지션들이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나 정통 힙합, 랩이 아니더라도 크러쉬, 딘, 자이언티 등의 가수들처럼 힙합 알앤비 느낌의 곡들도 어느새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 장르가 되었다.이 뿐 아니라 지코, MINO, 방탄소년단 등의 아이돌들도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소속 랩퍼들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선보이며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